향이강한1 맛과 향이 강한 <마늘> 유래와 효능 알아보자^^ 마늘은 이집트가 원산지인 여러해살이 외떡잎식물이다. 아스파라거스목 수선화과 부추아과 부추 속에 속한다. 요리에서 향신료 역할을 담당하는 채소로, 주로 양념에 쓰인다. 향신료이면서도 동시에 채소이기 때문에 향신채, 향신채소로도 불리고, 불교에서는 오신채 중 하나로 꼽는다. 이름의 유래 '마늘'이란 단어는 고구려어인 '머이리(mɐiri)'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졌다. 이후 중세 한국어에서 '마ᄂᆞᆯ', '만ᄂᆞᆯ'로 표기되었고 오늘날에 '마늘'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1870년 황필수(黃泌秀)가 저술한 《명물기략(名物紀畧)》에 따르면, 맛과 향이 강하다 해서 맹랄(猛辣: 엄청 매움)이라 불렸고, 이후 '마랄'이 되었다가 '마늘'로 정착되었다고 하는데, 이 어원론은 신빙성이 매우 낮다. 외래종이 아닌 전통적인 식.. 2023. 5. 3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