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용한 생활꿀팁'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본문 바로가기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꿀팁32

맛과 향이 강한 <마늘> 유래와 효능 알아보자^^ 마늘은 이집트가 원산지인 여러해살이 외떡잎식물이다. 아스파라거스목 수선화과 부추아과 부추 속에 속한다. 요리에서 향신료 역할을 담당하는 채소로, 주로 양념에 쓰인다. 향신료이면서도 동시에 채소이기 때문에 향신채, 향신채소로도 불리고, 불교에서는 오신채 중 하나로 꼽는다. 이름의 유래 '마늘'이란 단어는 고구려어인 '머이리(mɐiri)'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졌다. 이후 중세 한국어에서 '마ᄂᆞᆯ', '만ᄂᆞᆯ'로 표기되었고 오늘날에 '마늘'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1870년 황필수(黃泌秀)가 저술한 《명물기략(名物紀畧)》에 따르면, 맛과 향이 강하다 해서 맹랄(猛辣: 엄청 매움)이라 불렸고, 이후 '마랄'이 되었다가 '마늘'로 정착되었다고 하는데, 이 어원론은 신빙성이 매우 낮다. 외래종이 아닌 전통적인 식.. 2023. 5. 31.
인류가 재배한 최초의 과일 중 하나! 뽕나무과 과일<무화과> 인류가 재배한 최초의 과일 중 하나! 뽕나무과 과일 뽕나무과 무화과나무속에 속하는 과일이다. 인류가 재배한 최초의 과일 중 하나. 유럽의 지중해 지역과 중동에서 많이 먹는 과일이고 한국에서도 경기도나 강원도에서는 추워서 자라기 어렵지만, 전라남도, 경상남도 쪽으로 가면 생산철 (9월 전후)에 흔히들 먹는 과일이다. 이때쯤 남해안 지방에 가면 길거리에 말 그대로 널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기독교 교인들에게는 성경에 자주 출연해 친숙한 과일이다. 구약에서는 선악과를 먹은 아담과 이브가 수치심을 느끼고 옷 대신 입은 것이 무화과의 잎. 이러한 이유로 선악과가 무화과라는 전승도 있다. 이 부분에 관해 자세한 건 선악과 문서로. 신약에서는 예수가 무화과나무를 말린 바 있다. 이름이 무화과인 이유는, 겉으로 봐.. 2023. 5. 30.
나무멜론이라 불리는 가지과 식물<페피노> 효능 나무멜론이라 불리는 가지과 식물 페피노는 나무 멜론이라고 불리는 가지과의 식물입니다. 자가수정 가능한 열매는 대략 손바닥(손가락 제외)보다 조금 작은 크기로 자라나며, 멜론 향뿐만 아니라 비누 같은 향까지 뒤섞여 있어 이를 제거한 멜론 피어라는 품종이 나오기 전까지는 진입 장벽이 높은 과일이었다. 열대 태생이니 만큼 햇빛을 좋아하나 추위에 취약하며, 배수가 좋은 흙에서 잡초처럼 미친 듯이 자라난다. 주로 씨앗이나 삽목으로 번식을 하는데, 어느 정도 굵다란 줄기 일부를 잘라 땅에 꽂고 물만 잘 줘도 금세 뿌리를 뻗어 자라날 정도로 삽목이 아주 잘 되는 편이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도 꽤 적절한 가격에 모종을 구해 키워볼 수 있다. 오이라는 뜻도 있다. 대표적으로 '페피노 엘 토로'라는 칵테일에 들어가는 페피.. 2023. 5. 30.
스타후르츠,별사과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진 과일<카람볼라> 스타후르츠,별사과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진 과일 카람볼라는 어떤 과일일까? 카람볼라(carambola)는 열대과일의 하나로, 단면이 다섯 꼭지점을 가진 별 모양을 이루고 있어 '스타프루트(스타후르츠, starfruit)'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동남아시아 및 마다가스카르 등에서 많이 생산된다. 맛은 사과와 비슷하여 '별사과'나 '오렴자(五斂子)'라 불리기도 한다. 대한민국이 온대 기후에서 아열대 기후로 급속하게 바뀌고 있기 때문에 농촌진흥청은 스타푸르트를 전국의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과, 포도같은 과일은 아열대에서 키우기 어렵기 때문이다. 허나 한국에선 인기가 별로 없는지 2021년도 후반 기준으로도 아직도 국산을 찾아보는 건 하늘의 별 따기에, 수입 냉동으로도 구하는 것이 어렵다... 2023. 5. 2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