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가볼만한 곳 -양양 선바위/국제밤하늘보호공원.반딧불이천문대/일월산/양양 여행필수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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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가볼만한 곳 -양양 선바위/국제밤하늘보호공원.반딧불이천문대/일월산/양양 여행필수코스

by 연결의 힘~* 202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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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가볼 만한 곳🎇

<양양 선바위>.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반딧불이천문대>. <일월산>

 

양양은 경상북도의 군. 서쪽은 안동시, 북쪽은 봉화군, 남쪽은 청송군, 동쪽은 영덕군, 울진군과 접하고 있다. 육지에 있는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인구가 적다. 영양군보다 인구가 적은 기초자치단체는 경상북도 울릉군뿐인데 육지와 멀리 떨어진 자그마한 섬이므로 육지에서는 영양군이 인구가 제일 적은 기초자치단체이다. 군 전체가 낙도로 구성된 인천광역시 옹진군, 태평양의 외딴 섬나라인 팔라우 인구보다도 적다. 아울러 전국에서 강원도 인제군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 밀도가 낮은 기초자치단체이다. 한국에서 제일 인구수가 적은 울릉군은 면적이 굉장히 작기 때문에 인구밀도는 영양군의 6배 수준이다. 거기에 울릉도가 관광지로 유명하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유동 인구도 울릉군이 더 많다. 관광지로서 미약한 지역으로 꼽힌다. 일단 관내에 있는 관광지로는 일월산, 수하계곡 정도가 있다. 그 외에 일월면 주곡리 주실마을 및 조지훈 생가가 볼 만하다. 수비면 수하계곡은 한 때 반짝 피서지로 각광받던 적이 있었지만, 몰려드는 관광객을 맞이할 만한 편의시설이 매우 부족한 데다 그 관광객들이 온갖 쓰레기를 유기해 놓고 가는 바람에 환경이 상당히 나빠져 문제가 있었다. 이때문에 이후 주변 물가들이 몽땅 다슬기 보호 구역으로 선정되어 입수가 금지되었다. 다만 주민들은 종종 보호 구역 경계 1~2m 옆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는 꼼수를 부리는데, 이 때 주먹만 한 크기의 조약돌 하나에 다슬기가 수십 마리씩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는 이 일대가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되어 펜션, 수련원, 천문대 등이 생겼으며 입암면 영양 선바위 관광지도 볼 만하다. 영양에는 의외의 문화재도 있는데 입암면 산해리에 국보 제187호에 지정된 모전석탑이, 영양읍 현리에는 보물 제2069호에 지정된 모전석탑이 있다. 국가지정문화재(국보, 보물)로 지정된 모전석탑은 전국에 5개밖에 없는데 이중 2개가 영양에 있는 것.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및 수하반딧불이생태마을 특구 일대에 국제밤하늘협회(IDA)로부터 2015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IDA Park)으로 지정된 보호공원이다.

 

권영택 전 영양군수의 공약이었던 군 관광지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대 초기부터 조성된 공원이다. 지정된 등급은 Silver Tier로써 인공조명으로 인한 생태계의 교란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양질의 밤하늘을 만나볼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냥 하늘만 올려봐도 타 지역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었던 수많은 별은 물론 은하수까지 눈으로 볼 수 있으며 밤하늘보호공원 중심에는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가 위치해 있어 천체관측이 가능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실제로 국내의 별덕후나 천체관측 마니아들 사이에는 '은하수맛집'이라고 불리기도 할 정도로 인기스폿이다. 이곳의 최저광도는 0.207 mcd/m2로 보틀 밤하늘 척도의 3에 속한다. 특히 6월~8월엔 은하수 관측에 가장 적절한 시기인 데다 반딧불이가 절정에 달할 시즌이라 이때가 되면 미어터지는 인파들을 볼 수 있다. 요즘은 여러 TV 매체의 방송을 타다 보니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사람이 너무 많이 오다 보니 별과 반딧불이를 관찰하는데 개념 없이 플래시를 쏘아대는 사람들이 많아 쾌적한 관찰이 어려울 수 있다. 여담이지만 공원 부지 내 5G 이동통신망이 구축되어 있다. 속도는 의외로 1 Gbps에 근접한다. 통신사는 SKT와 KT. 이는 영양군 최초의 5G 커버리지 지역이기도 하다. 2022년 들어 노후화 시설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다. 무려 Apple Pay 사용이 가능한데 당일 현장에서 펜션, 캠핑장 연박 신청 시 사무소에서 결제가 이루어지는데 결제 단말기가 EMV Contactless 결제가 가능한 VeriFone P400를 구비해놓고 있다. 해당 단말은 국내에서 공공기관이나 주민센터 등 행정복지센터에 보급되어 자주 쓰이는 단말로 영양군에서 보급한 것으로 보이며 동일한 단말이 쓰이고 있는 영양군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 영양군로컬푸드직매장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1. 양양 선바위

낙동정맥을 따라 흐르는 사계절 맑은 물과 환상의 절경 절벽과 강을 사이에 두고 바위를 깎아 세운 듯하나 언듯 보기에는 거대한 촛대를 세워 놓은 것 같은 바위가 선바위이고, 석벽과 절벽을 끼고 흐르는 두 물줄기가 합류하여 큰 강을 이루는 강을 남이포라 부릅니다. 선바위와 남이포는 조선 세조 때 남이장군이 역모자들을 평정시켰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국민관광지로 현재는 선바위 지구에 자연생태마을, 농특산물직판장, 수변휴게공간, 산촌박물관, 보트장 등을 설치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개발 중에 있습니다. 영양군 입암면에 위치하고 인근에 경상북도 중요민속자료 제108호인 영양서식지가 있습니다.

 

2. 국제 밤하늘보호공원/반딧불이천문대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반딧불이로 129 (수하리 255-1번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반딧불이생태체험마을 특구에 위치해 있고 일반인을 위해 만들어진 천문대이다. 영양군청 산하 생태공원사업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과거 천문대가 있던 자리는 수비국민학교 수하분교가 있던 자리이며, 이 천문대 일대의 계곡을 '기푸네'라고 불렀다.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오지 속에 오지에 해당하는 영양군의 수비면에 있다 보니 인공조명으로 인해 발생하는 공해가 매우 적어 천체를 관측하는 데 있어서 많은 이점이 있다. 맨눈으로도 별과 은하수를 볼 수 있을 수준이다. 이 때문인지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가 속한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일대에 2015년에 국제밤하늘협회(IDA)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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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양 척금대

경북 영양군 영양읍에서 국도 31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2킬로미터 지점인 일월면 곡강리 앞 반변천 일대에서부터 영양읍 동부리, 삼지리, 상원리, 하원리마을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해와 달이 함께하는 日月山일월산 동쪽에서 발원한 하천이 서에서 동으로 동에서 남으로 흘러 오다가, 이곳에 이르러 물길을 막아선 일월산 남쪽 아랫산인 흥림산 줄기에 부딪쳐 물줄기는 산밑에 굳은 암벽을 뚫지 못하고, 물길을 동쪽으로 돌리어 곡강이 되니, 당진마을과 금재동마을이 합하여 곡강리로 불리어지게 된다. 물길에 의하여 산태극, 물태극으로 잘려나간 곳은 깎아지른듯한 석벽이 병풍처럼 둘러 있고 강과 산이 맞닿은 곳에 평평한 석대가 아름다운 주위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니, 이곳이 滌襟臺척금대로서 1692년(숙종 18년) 현감 정석교가 여기서 시회를 열었을 때 滌襟臺척금대라 이름 지어졌다고 전해 온다. 滌襟臺척금대 위에 올라 주위를 바라보면 반변천 맑은 물이 수백 척 반월형 또는 태극모양의 석벽을 끼고 유유히 흐르고, 거울처럼 맑은 물속을 헤엄치는 물고기와 강가에 펼쳐진 솔밭과 깨끗한 모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니 여름철이 되면 이곳에 목욕하는 사람과 낚시하는 사람, 야유회 나온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이곳에 명소가 생기니 曲江八景곡강팔경이다. 일월산-일월산(1,219m) 산세는 하늘에 우뚝 솟아 웅장하고 거대하며 산정은 평평하다. 동쪽으로는 동해와 울릉도가 바라보이고 해와 달이 솟는 것을 먼저 바라본다 하여 일월산이라 부른다. 정상부에는 일자봉(日字峰), 월자봉(月字峰) 두 봉우리가 있으며, 천축사라는 사찰터와 황 씨 부인당, 용화사, 천화사, 용화선녀탕 등 볼거리가 많으며, 산나물(참나물, 금죽, 참나물, 더덕, 고사리 등)은 뛰어난 맛과 향으로 인기가 아주 높다. 일월산은 민족의 정기 어린 산으로 동학의 기본경전인 동경대전과 용담유사가 집필된 곳이고, 최해월 동학교주가 수도하였고, 의병활동이 가장 왕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초대 구세군 총사령관 김해득의 출생지이다. 일월산은 음기가 강하여 여(女) 산으로 알려져 있고 그믐날 내림굿을 하면 점괘가 신통해진다 하여 전국 각지의 무속인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무속인들로부터 성산(聖山)으로 추앙받는 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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